(북경 여기저기)
가본 날: 2008.7/6(일)
만리장성
오늘은 일요일...만리장성이 무너지지야 않겠지만 엄청난 관광객들. 밀려 올라가고 밀려 내려온다. 99%는 중국인
경사진 곳은 좀 한가,
진시황은 밤에 편히 잠들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았다는데,...
날은 덥고, 햇볕은 따갑고, 사람은 많고...다음에 또 간다면 봄.가을에,
사람에 치여 이동하기도 힘들고, 끊임없이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중국인들
여러 갈래중에 가장 한가한 쪽,
만리장성에서 내려와 천안문 광장에,
자금성 안으로,
무엇이 두려워 저리 높이 쌓았을까?
엄청 큰 규모의 자금성
성벽은 다 붉은 색
도대체 궁이 몇 개야, 가도가도 끝이 없네...중국인들 자긍심 가질만 하군...경복궁은 여기에 비하면?
지붕모양이 비슷비슷하여 거기가 거기 같으나 전부 다른 왕궁임
벽돌을 깐 마당도 있고,
자금성,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
자금성 빠져 나와서 뒤돌아 본,
성벽만으론 불안했는지 인공호수로 성밖을 두르고...
용경협
자금성을 돌아본 후, 용경협에, 검표소 입구 위에 한글로 '입구'...
양 봉우리를 쇠줄로 연결, 유람선 관광객을 위한 하늘공연,
관광대국을 향한 중국인들의 노력이 대단!
용경협...장가계의 보봉호보다 훨씬 크고 웅장
용경협에서 이화원으로,
북경시내 통과중 버스 창밖 풍경
북경올림픽 주경기장 건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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