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 고갯길-뱅뱅이재)
위치: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가본 날: 2015.7.28(화)
정선읍 귤암리 귤암교
압도당하는 수직단애
상류쪽 풍경
아라리고갯길 중, 36굽이를 돌고돌아 정선장을 보러다녔다는 옛 귤암리주민들의 한이 서린 뱅뱅이재를 이정표 따라 가본다.
곳곳에 이정표. 길 잃을 염려 없고,
뱅뱅이길. 초입은 잡초, 오를수록 확연해짐
너댓군데 지게목다리 쉼터가 있는데 그 첫번째. 지게를 내려놓기 알맞은 높이에 바위가 있음
트인 전망을 기대했으나 전망은 없다.
오늘 무지 더운데 바람마저 없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반점
탑거리
강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 시원한 강바람이 쉼없이 불어온다. 골짜기를 비웠던 바람들이 여기에 모여 놀고 있었다.
병방치
바닥이 투명유리 스카이워크. 덧신을 신는다. 발아래는 까마득한 동강의 푸른 물...
스카이워크에서 본 한반도 지형
입장료 5천-, 관광객 너무 많아 줄서서 기다리고, 앞사람 빠져나간 수만큼 들여보냄.
(정선 병방치 뱅뱅이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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