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아가봉/雅佳峰) 538m
위치: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탐방일: 2013.12.7 (토)
아가봉 들머리인 새뱅이 마을로 들어가다 좌측풍경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새뱅이마을, 느티나무 아래에 주차(4대정도 공간), 산행시작 시각이 너무 늦었다 (벌써 11:40분),
앞의 Y자 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감
운교리 새뱅이마을 → 노적봉 → 매바위 → 정상 → 입벌린바위 → 신선대 → 옥녀탕 → 새뱅이 (원점회귀: 총 5시간)
포장길 따라가면,
아가봉 이정표 나오고,
또 갈림 길, 아가봉 직통은 우측, 노적봉 경유는 저 묘지로 올라 능선을 타야 함
묘지를 지나고,
산객 별로 안다니는지 길이 희미, 전혀 구별 못할 정도는 아니고,
40분쯤 오르니 전망이 트이기 시작
발아래, U자형의 달천(괴산댐 상류부분)
건너는 삼성산인 듯
선답자님이 소개한대로 네비에 운교리 표시석 지번을 찍고 왔는데, 저 노랑선 길로 안내하여 빙빙 돌아 들어옴. 네비도 가끔 치매?...
좌측에 쉬운 길 있던데,
앉아 쉬기 좋은 바위
솜사탕같은 구름이 두둥실
이 바위에 올라봄
괴산댐 방향,
암벽 옆으로 우회
진행방향
들머리에서 1시간, 멋진 달천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바위
이쪽 등로를 택한 이유가 여기에!
발아래 각시바위를 당겨본다. 바위 위에 사람이 두세명 있었는데 금새 안보이네.
마당바위 지나고,
저쪽에 오늘의 목적지 아가봉
요즘 매일 중국발 스모그로 뿌옇더니 오늘은 간만에 쾌청, 원경도 시원
노적봉 위엔 뭉개구름이,
길이 보이다 안보이다를 반복, 안보일 땐 대충 짐작으로,
여기가 노적봉 정상인 것 같은데, 암 표식이 없음
이렇게 편한 길도 있고,
주능 삼거리 이정표
어?, 지나온 길이 탐방로가 이니었네... 어쩐지 희미하더라구,
위 이정표에서 아가봉으로 곧장 가지말고, 갈론방향으로 100m 쯤 더 가면 멋진 조망처가 나옴
여기,
이 바위
위 바위에서 본 아가봉,
옥녀봉(좌)과 아가봉(우)
앞 옥녀봉 능선 너머로 남군자산
오늘 산행 중 젤 시원한 전망. 정면에 우뚝한 비학산, 그 뒤가 군자산이고,
아기자기 산길
여기서 늦은 중식, 식후 다시 이정표로 되돌아가서 아가봉으로,
지나온 능선
매바위
다른 각도에서 본 매바위
또 다른 각도에서 본 매바위
놀기 좋은 곳, 전망도 잘 나오고,
위 바위에서, 하산시 이용할 능선
지나온 길,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아가봉 정상부
넓은 공간
위 바위에서 본 옥녀봉,
원점회귀를 위해 아가봉에서 내려와 신선대쪽으로 하산 함
분묘를 닮은 바위
위 바위 앞 풍경
책바위
책바위 앞 풍경
입벌린바위 머리 위,
입벌린 바위의 윗부리
아랫부리
지나와서 돌아본 입벌린 바위
신선대
시선 닿는 곳마다 그림이군.
괴산엔 멋진 산이 참 많음
남쪽방향, 지난주 토욜에 가봤던 사랑산이 보이고,
마지막 전망바위,
이 전망바위를 끝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음(광량부족). 아가봉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이름 그대로 '아담하고 아름다운 산'이었음
(괴산 아가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