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드람산) 349m
위치: 경기 이천시 마장면
날짜: 2013.4.18(목) 맑음
이천시 마장면 목리 도드람산 주차장 등로입구, 도드람산 이름의 유래가된 멧돼지상
초입
제1등산로의 첫 전망바위,
좌측아래로 편한길 있으나 오늘은 바윗길로,
곳곳에 진달래와 연두빛 새잎이 반기는 산길이다.
1봉에서,
1봉에서 본 2봉,
2봉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 바위가 날카롭고 위험구간이 많다. 노약자는 바위 좌측을 지나는 안전등로를 이용해야 한다.
350m가 안되는 낮은 산이지만 고산(高山)의 품격을 다 갖추고 있는 도드람산이다.
2봉에서 내려와 3봉으로,
등로 곳곳에,
3봉 오름길,
3봉에서, 건너는 이천의 설봉산이고, 아래는 중부1,2고속도,
서이천 IC,
3봉에서 본 2봉,
3봉에서 내려와 4봉으로,
소나무 모르는 사람도 있나?...,바위에도 '바위'라는 이름표 붙여야 할 듯,
4봉(도드람산 정상)
정상에서, 동쪽방향, 중부고속도를 사이에 두고 설봉산과 마주한다.
남동방향, 저아래 중부고속도와 이천휴게소(하행), 요즘 새로 개장한 마장휴게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이천 I.C, 저기로 들어왔고,
정상에서 돼지굴 가는 길,
도드람산,... 쉬엄쉬엄 한시간이면 정상, 바윗길, 마사토길, 멋진 소나무, 진달래, 시원한 전망까지 두루 갖추었다.
돼지굴 방향, 예전엔 저 바위를 타고도 댕겼는데, 몇년전 사고이후 바윗길을 폐쇄, 좌측 아래로 우회로 있다.
돼지굴 막바지 구간,
돼지굴위의 전망대 오르는 철계단,
출입을 금하라고 써있지만,
철계단이 튼튼하다.
철계단 위 전망대,
예전엔 저걸 잡고도 다녔는데...,겨울에 맨손으로 잡으면 쩍쩍 붙었었지,
돼지굴 전망대서 본 풍경들, 서쪽방향
북서쪽,
북쪽, 어딜 봐도 온통 산을 깎는 토목공사, 가만 놔두는 곳이 없네.
밥먹을 자리 찾아 내려간다.
식후, 하산을 위해 다시 정상으로,
하산로,
하산은 3등산로로,
등로변에 제비,
4월 산길, 진달래...,
다 내려왔다.
(4월의 도드람산 끝)--------